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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투자 생각

주식이란 대체 무엇인가?

by 동백투자자 2021. 4. 2.

외환, 부동산, 펀드, 채권, CMA, 선물 옵션 등 여러 재테크 상품들이 있지만,

 

비용(수수료, 세금)과 수고, 최소로 필요한 투자액, 미래의 유망한 정도, 개방된 정보를 종합해 봤을 때 일반인 개인의 접근성이 가장 쉬운 재테크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만 919만 명의 사람이 하고 있고, 삼성전자만 300만 명 가까이 들고 있다는 것을 한국예탁결제원의 보도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한국예탁결제원 보도자료 출처, 펀드, 채권, CMA, 선물 옵션 등 여러 재테크 상품들이 있지만,

 

물론 단점도 있다. 미국의 전설적인 펀드매니저 피터린치가 말한 명언이 있다.

 

" 부동산에서 돈을 벌고, 주식에서는 돈을 잃는 이유가 있다.

집을 선택하는데는 몇달을 투자하지만, 주식 선정은 몇분 만에 끝내기 때문이다. "

 


 

주식회사는 회사가 성장해가며 부족한 재정상태를 해결하고자 투자금을 모으기 위해 IPO를 통해 유가증권시장이나 코스닥 같은 곳에 상장을 한 회사이다.

 

회사를 주식 수만큼 나누고 보유한 개수만큼 회사의 지분을 가지게 된다.

 

10000주가 발행된 회사의 주식을 100주를 산다면 그 회사의 1%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1조짜리 회사가 있다면 그 회사의 1%를 가지고 싶다면 100억 원어치의 주식을 소유하면 된다.

 

아래 국내 부자순위를 봐보자.

여기서 보유주식재산을 뺀다면 그 누가 남겠는가?

 

순위 이름 재산 원화표기
1 이건희 (삼성전자회장) 173억 달러 19조 5,317억 원 
2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114억 달러 12조 8,706억 원
3 김정주 (NXC 대표이사) 96억 달러 10조 8,384억 원
4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67억 달러 7조 5,643억 원
5 김범수 (카카오 의장) 52억 달러 5조 8,708억 원
6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의장) 40억 달러 4조 5,160억 원
7 최태원 (SK그룹 회장) 33억 달러 3조 7,257억 원
8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 32억 달러 3조 6,128억 원
9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30억 달러 3조 3,870억 원
10 김택진 (NC소프트 대표이사) 25억 달러 2조 8,225억 원
11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19.5억 달러 2조 2,015억 원 
12 구광모 (LG그룹 회장) 18억 달러 2조 322억 원
13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17억 달러 1조 9,193억 원
14 방준혁 (HYBE 의장) 16.9억 달러 1조 9,080억 원

 


 

주식투자를 왜 해야 할까?

 

현재 기준(2021. 4. 1) 미국 기준금리 0.25%, 한국 0.5%, 일본 -0.1%, 유럽연합 0% 등 전 세계 선진국들의 기준금리가 제로금리에 달하였다.

 

네이버 출처



중앙은행이 돈을 찍어내는 양적완화로 인해 시장의 유동성을 풀려 물가상승 인플레이션이 우려되며, 은행에 돈을 넣어봤자 제로금리시대의 우리 주머니의 실제로 들어오는 금리인 실질금리는 마이너스가 되어가는 현실이다.

 

최소한 물가상승률만큼의 수익률을 가질 수 있는 재테크 수단을 이용해야 현재의 돈의 가치를 최소한 지킬 수 있다.

 

1986년부터 2020년까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57%이다.

1986년부터 2020년까지 서울 부동산 상승률이 +3.75%이다.

2020년 직장인 평균 연봉 인상률이 +5.3%이다.

1988년부터 2021년까지 '최저임금' 인상률이 +9.33%이다.

 

소비자물가상승률
서울 부동산 상승률
연봉 인상률
최저임금 상승률

한국 코스피 지수(1986년 ~ 2017년) 연평균 수익률은 8.9%이다. (배당 포함 10.1%)

 

 

미국 S&P500의 지수가 생겨난 1926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연평균 수익률은 10~11%이다.

 

 

이것만 봐도 압도적으로 주식투자의 수익률이 높다.

여기에는 한 가지 빼먹은 사실이 하나 있다. 주식은 배당을 준다는 것이다.

 

미국 S&P500 지수 기준으로 2~4%의 배당을 매년 기록해왔으니, 이것까지 합한다면 다른 투자상품과는 다른 어마어마한 수익률을 기록할 것이다. (배당 재투자를 한다면 더욱 복리효과가 폭발적으로 오를 것이다.)

 

자료 출처 : 한국예탁결제원, 삼성자산운용 펀드솔루션, e-나라지표, 네이버금융

 


내가 S&P500 지수추종 ETF를 하는 이유

 

주식투자를 하게되면 이유모를 폭락을 맞을때가 있다.

 

이유는 다양하다.

 

대표의 횡령 및 회계분식 등 범법행위, 대주주의 대량매도, 검경찰의 수사, 어닝쇼크와 실적악화, 기관 · 외국인의 대량매도, 유상증자, 대형자본을 가진 경쟁자의 출현 등 개별 기업들의 수많은 악재들과

 

산업의 쇠퇴, 유가대란, 환율폭등&폭락, 국가간의 경제전쟁 등 산업 자체의 악재들을 제외해버리고

 

오롯이 미국 주식시장의 악재에 대한 리스크만 남길 수 있다는 점이 있다.

 

또한 개별기업과 산업은 꾸준히 시황체크를 통하여 변화를 긴밀히 주시해야하지만, 지수추종 ETF는 월급수령시, 또는 조정시 물타기같은 비교적 적은 신경을 써도 되는 좋은점이 있다.

 

지수추종 ETF를 하게되면 주가에 신경을 안써도 된다.

한달의 한번정도만 HTS 또는 MTS를 키고, 매수만 하면된다.

평소에 주식시장에 얼마나 신경을 쓰는가?

나는 평소에 평일 하루 2~3시간은 주식에 신경을 썻던거 같았다.

지수추종 ETF으로 넘어가게되면서 각종 불안과 걱정에 시달리지 않게되었다.

남는 시간에 자기계발을 하게 되었다.

자기계발을 통해 미래의 노동수익이 조금이라도 올랐다면, 그것은 복리효과에도 영향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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